삼성화재는 임원 승진 인사를 7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CPC전략실장 이두열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해, 전무 4명, 상무 11명 등 16명에 대한 승진이 이루어졌다.
삼성화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되 해당 분야 직무 전문성과 업무역량은 물론 창의적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 "전 사업부문의 체질 혁신을 통해 손익과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성장 잠재력,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 이두열
◇ 전무
▲ 강인규 ▲ 백송호 ▲ 홍성우 ▲ 황인철
◇ 상무
▲ 고기호 ▲ 권종철 ▲ 노재영 ▲ 박근배 ▲ 엄대웅 ▲ 오성혁 ▲ 유승남 ▲ 이상혁 ▲ 이종훈 ▲ 황상민 ▲ 황호기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