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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연하 천예지♥' 박휘순, 씨암닭 잡아 주신 '사위 사랑♥'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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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장모님의 사랑을 자랑했다.

7일 박휘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만 듣던 씨암닭을 잡아 주셨다. 역시 사위 사랑은 장모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씨암닭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휘순의 모습이 담겼다. 장모님의 사랑이 가득한 밥상은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하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 11월 21일 17살 연하 천예지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식 모습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