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남편과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전혜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이라니"라며 "오늘 결혼기념 1주년이네요. 2020년은 정말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가 될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함께여서 잘 극복할수 있었던것 같아요"라며 "여러분도 남은 2020년 마지막까지 몸조심 마음조심하시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우리모두 더욱 더 행복해져요"라고 팬들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씨도 보였다.
전혜빈은 "#곰탈은 언제 벗을 수 있을까"라며 일반인 남편에 대한 틈새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에는 남편의 손을 꼭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전혜빈은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바 있다. 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하 전혜빈 인스타그램 전문
벌써 1년이라니♡
오늘 결혼기념 1주년이네요
2020년은 정말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가 될것 같아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함께여서 잘 극복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여러분도 남은 2020년 마지막까지 몸조심 마음조심하시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우리모두 더욱 더 행복해져요
#곰탈은언제벗을수있을까 #코로나19물러가라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