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믿듣탱' 소녀시대 태연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로 시크한 무드와 그루비한 보컬 매력을 예고했다.
태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왓 두 아이 콜 유'와 지난 5월 공개된 '해피'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태연만의 음악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왓 두 아이 콜 유'는 개성 있는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미니멀하고 리드미컬한 선율이 특징인 알앤비 팝곡으로, 이별 후에도 여전히 주변을 맴도는 그에게 느끼는 감정을 덤덤하고 무심하게 노래하는 태연의 보컬이 돋보인다.
또한 태연은 7일 0시 각종 SNS 소녀시대 공식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도 공개, 새 앨범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