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서울 SK가 다시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
SK는 서울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방역 단계 기준으로 10%의 관중 수용이 가능하지만, SK는 방역 단계 격상 여부와 상관 없이 선제적으로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이에 이미 6일 경기를 예매한 팬들에게는 안내와 함께 환불 조치를 진행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