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특유의 러블리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예정이다.
'미우새'에 '스페셜 MC' 출연이 두 번째인 김정은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더 예뻐졌다~!" 라며 두 배의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정은 역시 '미우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하며 솔직 털털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어느덧 결혼 5년 차가 된 김정은은 "최근에 남편과 다시 깨를 볶기 시작했다" "남편이 처음 보는 남자(?) 같아서 너무 떨렸다" 라며 신혼 때보다 더 달달해질 수밖에 없는 비결을 공개해 어머니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사랑꾼' 김정은의 깜짝 놀랄 반전 과거(?)가 밝혀져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알고 보니,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과 무려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은 사실을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키스신을 앞둔 김정은이 긴장을 풀기 위해 취했던 특단의 조치(?)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소영, 김희애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김정은이 "다 같이 만나면 남편 얘기할 시간은 없을 정도다" 라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아내' 김정은과 母벤져스의 완벽 케미는 오는 6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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