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명길이 아들의 수능 시험이 끝나자 함께 안도했다.
최명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고했어요~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긴장이 풀리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와인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명길의 모습이 담겼다. 최명길은 수능이 끝나고 저녁이 돼서야 긴장이 풀린 듯한 모습. 널찍한 거실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마시는 최명길의 편안한 모습이 엿보인다.
고3 아들을 두고 있는 최명길은 이날 "무진이의 수능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트잇 사진을 게재하며 아들을 응원한 바 있다. 고3 수험생인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도 함께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배우 최명길은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1995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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