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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살림꾼 류수영, 15분 수제 마요네즈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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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15분 수제 마요네즈 레시피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영자,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쟁쟁한 실력의 4인 편셰프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파프리카'로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중 '편스토랑' 대표 살림꾼, '류주부' 류수영은 특제 피시버거 만들기에 도전한다. 과거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류수영은 '우리 파프리카'를 활용한 로메스코 소스로 맛을 낸 피시 버거를 최종메뉴로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은 누구나 집에서 뚝딱 15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수제 마요네즈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류수영은 "15분이면 된다"라고 말한 뒤 달걀, 식초, 소금, 올리브오일 등 간단한 재료들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어 요리 고수 '어남선생' 류수영의 '알쓸식잡'은 빛을 발했다. 기술과 지식이 술술 쏟아진 것. 달걀노른자를 분리하고 저으면서도 "달걀 노른자는 유화제"라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과학적인 설명을 쏟아내 웃음을 줬다.

여기에 "다이어트할 때 좋다. 0칼로리다"라며 류수영만의 수제 마요네즈 비법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류수영의 강추템이 더해지며 마요네즈의 상큼한 맛이 배가됐다고. 과연 류수영이 공개한 상큼하면서도 다이어트에도 좋은 0칼로리 비법 재료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15분 수제 마요네즈를 완성한 류수영은 "별로 어렵지 않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또 15분 수제 마요네즈와 시중 마요네즈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이 완성된다. 고소하다"라고 밝혀 모두의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다는 전언이다.

살림꾼 류수영의 15분 수제 마요네즈 레시피는 무엇일까. 15분 완성 마요네즈와 파프리카 소스를 더한 류수영의 메뉴, 피시 버거는 어떤 것일까. 12월 4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