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희열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유희열은 이번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미루고 당분간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희열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출연했던 거미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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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테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 당분간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