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성인 배우 이수가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를 통해 일과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성인 배우로 4년째 활동 중인 이수가 출연해 일을 열심히 하고 싶고 연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자신의 생각과 달랐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이수는 "전 남자친구가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성인 배우라는 걸 알고 무섭게 돌변했다"며 그가 내뱉었던 폭력적인 말을 고스란히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특히 그는 일과 연애를 병행할 수 없는 현실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지금은 다행히 내 일을 이해해주는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는 이수는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내심 좋기도 하지만 걱정되기도 한다"며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오는 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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