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스테이 웜, 스테이 코지'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겨울 패키지는 2011월 23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 판매한다.
웨스틴조선호텔에 따르면 겨울 패키지는 포근한 하루의 일상을 선사하는 콘셉트로 호텔에서 즐기는 따뜻한 티 타임과 신세계의 리빙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혜택을 담았다. 디럭스 및 이그제큐티브 타입 고객에게는 조선델리에서의 테이크아웃 커피 2잔과 아몬드 플로랑뗑을, 스위트 타입 이상 고객에게는 라운지 & 바에서의 애프터눈 티 세트(웨스턴 스타일)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 타입 고객 대상으로 까사미아의 쿠폰북을 함께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및 스위트 타입 고객에게는 까사미아의 홈퍼니싱 제품 중 겨울철 인기 있는 러그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러그의 경우 취향에 따라 2가지 타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가정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이용가격은 객실 타입에 따라 21만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부터다.
스테이 웜, 스테이 코지 패키지 이용 고객은 '시티 애슬래틱 클럽' 입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수영장의 높은 유리천장은 대형 배를 연상시켜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부터는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과 함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제공되어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해피아워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