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하재숙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첫 고구마 케이크. 나는 입도 못대봤지만 내 친구, 가족들이 너무 잘먹었다니 무척이나 행복하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과 직접 만든 고구마 케이크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 이때 한층 날렵해진 하재숙의 모습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하재숙은 "탄수화물 못 먹어서 요즘 무척 사나움"이라면서 "빵 냄새라도 맡으니 행복...은 개뿔"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하재숙은 '탄수화물 왜 안 먹느냐'는 댓글에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재숙은 지난해 kbs2 드라마 '퍼퓸' 촬영을 위해 24kg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남편 이준행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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