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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눈 밖에 난 이스코, 에버튼에 아스널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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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스코를 노리는 아스널.

스페인 매체 '엘콘피덴셜'은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좁아진 미드필더 이스코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가대표 이스코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에 복귀한 후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지단 감독의 눈 밖에 나며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스코 영입 선두 주자는 에버튼이 꼽혔다. 이스코를 지도한 적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강력히 원해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엘콘피덴셜'에 따르면 아스널이 이스코 영입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스코를 원하는 팀들이 나오며 지단 감독과 레알은 그를 처분할 방법을 찾고 있다. 현지에서는 레알이 18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