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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딸 송지아, JYP 데뷔 캐스팅→국가대표와 '골프 라운딩' 돌며 '프로골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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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골프 라운딩을 케어했다.

박연수는 13일 인스타그램에 "국가대표 이정현 언니랑 라운딩. 한살 위 언니인데 포스가 남다르다~ 멋져그자리 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들이 있었을까..."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멋진 언니들 보면서 우리 지아는 무슨생각을 할까... #국가대표 #중2 #멋진 언니 #송지아"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프로 골퍼를 꿈꾸는 송지아와 국가대표 골프 선수 이정현의 모습이 담겻다.

이정현은 14세, 중학교 2학년으로 제44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인재다.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이정현은 지난해 송암배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고등학생 언니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다.

현재 골프 선수를 꿈꾸고 있는 송지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속계약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