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이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한다.
오늘 방송에서 장도연이 회의 도중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일일 선생님' 양세찬에게 자전거 강습을 받는다. 두 사람은 옥신각신하며 썸과 쌈을 오가는 현실 남사친, 여사친의 면모를 선보인다고.
양세찬은 직접 헬멧의 끈을 조절해주는가 하면, "내가 잡고 있으니까 안 넘어져"라고 장도연을 안심시키며 듬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중심을 잡지 못해 끝없이 우회전을 하며 제자리를 맴도는 엉망진창 라이딩을 보자 울분을 터트린다고. 두 사람은 뜻대로 되지 않는 주행에 서로에게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 과연 무사히 라이딩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자전거 연습을 마친 자칭 '빵순이' 장도연은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파워 워킹으로 빵집 순회에 나선다. 하지만 눈앞에서 빵이 매진되는가 하면, 길게 이어지는 웨이팅에 초조함을 드러낸다. 장도연은 포기하지 않고 빵집을 돌아다니기 시작, '빵지순례' 끝에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장도연의 알찬 하루는 오늘(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