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플레이오프 3차전 미출장 선수가 발표됐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이 1,2차전을 먼저 잡아 3차전까지 두산이 이기면 시리즈가 끝난다. KT가 이긴다면 시리즈는 4차전으로 이어진다.
경기에 앞서 양팀은 미출장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T는 소형준과 데스파이네가 출장하지 않는다. 소형준은 1차전 선발, 데스파이네는 2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었다.
두산은 유희관과 최원준이 미출장 선수다. 최원준은 지난 2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었고, 유희관은 아직 한번도 등판하지 않았다. 시리즈가 4차전 이상으로 길어진다면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