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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우동 한그릇 뚝딱하고 후회 "다이어트 중인데..허탈감·죄책감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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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나라가 다이어터의 일상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동의 계절이지요. 아침인지 점심인지 그릇까지 씹어 먹을 기세로 먹긴 먹었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우동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 그러나 이내 오나라는 "먹고나서 느껴지는 허탈감 어쩔. 다이어트 중인데..죄책감은 덤. 나한테 졌다. 야채 튀김은 뺄껄"이라며 다이어트 중에 우동을 먹은 것을 후회해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오나라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출연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