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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대국민 해명 “이 시국에 일본 방문해 잠옷입고 설쳐? 저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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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대국민 해명을 했다.

장성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성규 이 시국에 일본에서 잠옷 입고 설치고 있다고 제보 주신 분이 계신데 저 아닙니다. 얼굴은 제가 봐도 저인 것 같지만 저런 잠옷을 구매한 적이 없습니다. 혹시 몰라서 제 잠옷 착샷 함께 올립니다. #대국민해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코로나19가 발생되기 전 일본에서 진행된 할로윈 데이 대회에서 '바퀴벌레 나와서 약 가져왔는데 바퀴벌레가 사라진 사람'으로 변장한 참가자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체크무늬 잠옷을 입고 있는 이 남성의 외모가 누군가와 닮았다.

이에 장성규는 현재 상태를 사진에 담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해당 사진 속 인물이 본인이 아니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4월 프리 선언 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