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자로드'가 시즌 4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 1부터 3까지 '최자로드' 온라인 영상은 3700만이 넘는 압도적인 뷰 수를 기록하며 푸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증명한 바, SNS를 통해 인정받은 '맛집 네비게이터' 최자의 맛집 탐험기가 또 한번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전망.
9일 제작진이 공개한 '최자로드4'의 티저 영상에서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최자의 모습이 담겼다. 푸드 트립의 출발을 알리는 듯 힘차게 도로를 주행하는 최자의 반가운 모습에 이번 시즌에는 어떤 음식과 이야기들이 맛집 헌터들을 충족시킬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번 '최자로드4'는 이전 시즌과 달리 '전국으로 떠나는 미식 탐험'을 주제로 각 지방 로컬들만이 알고 있는 숨겨진 맛집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매번 맛집 찾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더욱 직관적이고 솔직한 맛 평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제작진은 "이미 세 시즌을 통해 많은 맛집을 공개했지만,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SNS에 공개되지 않은 많은 '미지의 맛집'이 전국에 숨어 있다.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음식에 관해서는 타협점이 없이 최자의 주관적인 맛집만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 지점이 '최자로드4'가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쉽게 가기 어려웠던 로컬 맛집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해 시청자들과 함께 '미식 돼동여지도'를 그려나가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오는 12(목)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