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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13~29일 겨울정기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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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겨울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세일에서는 총 100여개의 브랜드가 최대 40% 할인에 들어가며, 해외 명품 브랜드들은 20일부터 30%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명품관에서는 세일과 함께 크리스마스 마케팅도 병행한다.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와 함께 대형 샹들리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2016년부터 '불가리(2016년)', '까르띠에(2017년)', '샤넬(2018년)', '루이비통(2019년)' 등 명품 브랜드와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왔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잡았다.

'집콕족'을 공략하기 위한 캐시미어에 특화 크리스마스 기프트 샵도 운영된다. 또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린트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진행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몽클레르, ▲윈터 슈즈 브랜드 어그(UGG), ▲이탈리아 하이엔드 패딩 브랜드 페트레이 등 겨울에 특화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들을 오픈 한다.

이 외에도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겐조, 코치, 투미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하며 13일에서 19일까지 뱅앤올룹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