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이 첫 데이트에 나선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제작 JTBC스튜디오·콘텐츠지음) 측은 7일, 세상 달달한 이수(옹성우 분)와 경우연(신예은 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우수커플'의 달콤 모먼트가 설렘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와 경우연은 마침내 '쌍방삽질'을 청산, 로맨스를 시작했다. 또 한 번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기 싫었던 이수는 경우연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고, 이에 경우연의 마음도 다시 이수에게 열렸다. 함께 간 주문진 여행에서 이수는 경우연에게 정식으로 고백했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 기름이 떨어진 차 때문에 두 사람은 도로 한복판에 멈추게 됐다. 이수는 경우연을 불러내 밤하늘의 별을 보여주었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마침내 이수와 경우연이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순간이었다.
이제 막 시작된 '우수커플'의 로맨스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이수와 경우연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어렵게 돌아온 길인 만큼, 두 사람은 쉬지 않고 만나며 데이트를 한다. 언제 어디서건 꼭 붙어있는 이수와 경우연의 모습이 설렘을 증폭한다. 장소가 어디든 둘만의 세상에서 달콤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이수와 경우연. 행복으로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진다.
오늘(7일) 방송되는 '경우의 수' 12회에서는 본격 '쌍방 로맨스'가 시작된다. 하지만 손꼽아 기다리던 '우수커플'의 첫 데이트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이제 막 시작된 이수와 경우연의 로맨스 꽃길이 달콤한 향기와 함께 궁금증을 불러온다. '경우의 수' 제작진은 "오래 기다린 만큼, 12회는 가장 달콤한 로맨스를 그리고자 했다.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2회는 오늘(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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