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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입양한 반려견 '줄리엣'과 함께…무성한 수염도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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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입양한 반려견 줄리엣과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줄리엣과 집으로 돌아 온 근황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줄리엣과 함께 얼굴을 맞댄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모자에 선글라스, 수염을 기른 다니엘 헤니는 여전히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국내 개농장에서 구조된 골든 리트리버를 입양했고, 이 골든 리트리버가 '줄리엣'이다. 다니엘 헤니는 그 동안 국내에서 반려견 입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HSI의 활동을 돕고 있으며, 개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다니엘 헤니의 9살된 반려견 '로스코' 역시 국내에서 구조된 후 다니엘에게 입양됐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