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올 겨울 트렌드로 떠오른 '비건 패딩'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강남점 4층에서 오는 19일까지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것.
동물학대나 착취 없이 재활용 원료 등을 활용한 '비건 패션'은 최근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가치 소비'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신세계는 최근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는 '비건' 상품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 강남점에서 소개되는 세이브더덕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하는 브랜드로 동물학대나 동물 유래 성분이 없는 제품만을 소개하고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