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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럭셔리한 저녁 모임에도 '슬퍼'…'태국 재벌 남편♥' 못 본지 수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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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주아가 럭셔리한 저녁 모임에도 우울감을 드러냈다.

신주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에 즐거운 저녁 모임인데 왜 슬프죠.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행복 속 슬픔', '2020 어서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주아가 지인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고급스럽게 꾸며진 식당 내부는 물론 신주아의 우아한 미모가 더욱 빛나고 있다.

하지만 신주아가 우울감을 호소하자, 네티즌들은 "태국 입국 가능할텐데 왜 떨어져 계시냐", "계속 한국에 계시는 거냐"는 등의 걱정 어린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 사라웃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하지만 신주아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상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