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36)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2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지선은 '개그콘서트', '폭소클럽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사무르이 재발견'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고양이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각종 쇼케이스와 제작발표회 MC로 활약 중이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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