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출산 후 열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출첵 우리 방송국 포토죤은 좀.. 빈티지스톼일. 오늘도 라디오하러 출근해쪄요. 매일 월~금 오후12시부터 2시간 함께합니다 #워킹맘 #대구교통방송 #개그우먼 허민의 #TBN 차차차"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살이 조금씩 빠지고 있어 점점 멋부리고 있오용 원래까지 6kg 남아따아아! #모유 수유 다이어트"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허민이 DJ로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나선 허민의 모습이 담겼다.
셔츠에 청바지 자켓까지 직장인 패션을 소화한 허민은 아이를 낳은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 라이온즈)은 2017년 첫째 딸 아인 양을 얻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허민은 지난달 14일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허민은 "건강한 아가가 나왔어요.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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