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가 아동용 건기식 시장 확대를 꾀하며 생애주기 별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한다.
한국암웨이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성장기 어린이용 건기식 신제품 '뉴트리키즈 이뮤니티 플러스(Immunity Plus)'와 '뉴트리키즈 오메가-3 젤리(Omega-3 Jelly)'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뉴트리키즈 이뮤니티 플러스'는 뉴트리라이트만의 독자적인 포뮬러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생존력과 장 흡착력이 검증된 유산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C를 통한 세포 보호 및 항산화에도 신경을 썼다. 물 없이 입에서 녹는 파우더 타입으로 제작되어 아동 섭취 편의성도 고려했다. 액체류에 섞어 먹는 방식도 가능하다.
'뉴트리키즈 오메가-3 젤리'는 일반식품으로 출시됐던 기존 제품보다 EPA와 DHA의 함유량을 높이고 비타민C, E를 첨가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용 제품임을 감안해 품질 기준을 강화했다. 주원료인 '정제 어유'는 국제 오메가-3협회[3] 기준보다 최대50배 강화된 중금속 규격 관리 기준을 적용했으며,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6가지 원료 인증서를 보유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한국암웨이 마케팅 신은자 전무는 "국내 영유아 건기식 시장은 지속 확대 추세이지만, 브랜드 선택에 대한 소비자 기준이 성인 제품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다. 이번 출시된 뉴트리키즈 신제품은 뛰어난 제품력과 검증된 안전성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뉴트리라이트는 성장기 아동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