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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여동생 다칠까봐 케어해주는 子시욱이에 감동 "착하고 자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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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시욱-유담 남매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사촌언니 하원 시간 기다렸다가 하원 후, 함께 놀이터에서 즐기는 유담이. 다 큰 어린이처럼 논답니다. 유담이 다칠까봐 케어해주는 시욱이. 착하고 자상한 시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이터에서 함께 놀고 있는 정준호-이하정의 아들 시욱, 딸 유담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시욱이는 동생 유담이가 다칠까봐 살뜰하게 케어해주며 든든한 오빠미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