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제 21회 '간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만성바이러스 간염의 치료(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 ▲간경화는 언제 발생하고 치료 가능한가?(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센터 석기태 교수) ▲간암의 최신 치료(서울의대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 총 3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김동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강좌는 간염·간경화·간암 등 전반적인 간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및 치료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간 질환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부득이하게 현장강의 취소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및 수강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