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11월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지속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 '이케아 랩(IKEA Lab)'을 오픈한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한 집에서의 생활과 건강한 지구, 포용사회를 만드는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하는 이케아 코리아의 장기적 전략의 일환이다.
914㎡ 규모의 단독 2층 건물로 선보이는 이케아 랩은 오픈일부터 6개월간 운영된다. 이곳에서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지구 환경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케아 랩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이케아 푸드 랩(IKEA Food Lab)'도 운영될 계획이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및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지금, 이케아는 보다 친환경적인 지구와 더 평등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움직임을 이끌고자 한다"며, "오는 11월 선보이는 이케아 랩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낮은 가격으로도 집과 지구, 우리의 사회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랩의 오픈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성수동 곳곳에 '이케아 랩'의 오픈을 알리기 위해 설치된 포스터 및 친환경 그래피티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IKEALab와 함께 게재한 후 이케아 랩에 방문해 이를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케아 랩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랩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