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다혜가 '레전드' 솔로 가수 선배인 엄정화와 이효리에게 큰 응원을 받았다.
지난 18일 다혜는 자신의 SNS에 환불원정대 엄정화, 이효리와 찍은 사진과 함께 "엄정화 선배님, 이효리 선배님과의 감격스러운 만남! 줄곧 열망했던 선배님들과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혜는 "엄정화 선배님의 따뜻한 격려와 눈빛을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직접 제 무대까지 챙겨봐 주시고 응원의 말씀 해주셔서 큰 감동이었습니다. 이효리 선배님의 쿨하고 따뜻한 말씀도 정말 감동이었어요"라며 두 선배와의 만남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혜는 엄정화와 이효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고 있다. 다정하게 서로를 껴안고 어깨동무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이자 현재 프로젝트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인 엄정화와 이효리, 그리고 그룹 베스티 출신이자 최근 리메이크곡 '포이즌'을 통해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다혜의 만남이기에 많은 관심을 모은다.
엄정화는 자신이 1998년에 발표한 노래 '포이즌'을 리메이크한 후배 가수 다혜의 무대를 직접 모니터링해준 것은 물론, 최근 만남에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혜는 오는 11월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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