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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안나, 건나블리+진우 위해 이사? "아이들을 위한 정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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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안나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두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모아둔 짧은 브이로그 에요! 벌써 10월 중순으로 들어와서 할게 정말 많네요!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에 관심이 있으실까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다음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주호 가족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 담겼다. 안나와 딸 나은(이든)이가 함께 장을 보러 가거나 가족 모두가 애견 카페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특히 애견카페에서 강아지들과 신나게 노는 나은이와 건후(아시엘)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셋째 진우(엘리시앙)의 귀여운 발도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특히 안나는 이번 영상에서 "우리는 흥미로운 회의를 한다. 우리의 건설 회사를 찾은 것 같다. 어떤 구조가 괜찮은지 고민이 된다"며 "아이들을 위한 정원을 기대하며. 이 여정에 동참해주실 거죠?"라며 새집 이사 계획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주호 가족은 9개월 만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컴백,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