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베태랑 입담을 자랑했다.
오는 일요일(1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를 잡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진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앤디,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 코미디언 안일권, 오나미, 이수지, 김나희, '최애 트롯돌' 다섯장의 펜타곤 후이, 아스트로 MJ, 옥진욱, 박형석, 추혁진, 동키즈 문익, 재찬, 위클리 지한, 먼데이가 새롭게 합류해 화려한 입담과 함께 열띤 추리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 '세월이 가면'을 부르며 2연승을 거머쥔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조회수, 시청률, 화제성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연일 화제에 올랐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앤디가 '복면가왕'에 첫 판정단으로 출격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그는 모든 가수들의 무대마다 아낌없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녹화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는데, 거기에 따뜻한 심사평과 재치있는 입담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나미와 특별한 인연을 밝힌 복면가수가 눈길을 모은다. 그는 "안일권을 통해 오나미를 소개받은 적 있다"고 폭탄발언을 하는데, 이에 오나미도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를 잡기 위해 모인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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