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종이꽃'(고훈 감독, 로드픽쳐스 제작)의 유진이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영화 홍보에 나선다.
'종이꽃'을 통해 1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유진이 오는 18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 전격 출연, 매력을 과시한다.
'종이꽃'에서 밝고 씩씩한 워킹맘 은숙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진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11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종이꽃'을 선택한 이유는 물론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모(母)벤져스'와의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종이꽃' 홍보 요정 유진의 출구 없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미운 우리 새끼'는 18일 오후 9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종이꽃'은 국민배우 안성기와 함께 유진, 김혜성, 장재희가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공감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고 국내외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이꽃'은, 사고로 마비가 된 아들을 돌보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다시 한번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를 다룬 가슴 따뜻한 작품이다. 안성기, 유진, 김혜성이 출연하고 '어멍'의 고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