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8일 데뷔를 확정 지은 보이그룹 피원하모니가 데뷔 곡 '사이렌'으로 세상에 경고를 던진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피원하모니의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의 첫 번째 연작 테마인 '디스하모니(DISHARMONY)'의 트레일러와 이 테마의 첫 앨범인 미니 1집 '디스하모니: 스탠드 아웃'의 타이틀 곡 '사이렌'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과 타이틀 포스터에서는 피원하모니의 데뷔 곡인 '사이렌'을 강렬하게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트레일러 영상은 울리는 사이렌을 배경으로 여섯 명의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나며 시작된다. 멤버들은 수 많은 평범한 군중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디스하모니(부조화)'를 인식하고 정형화된 기준을 의미하는 다비드 상을 부순다. 이후 타이틀 곡인 '사이렌'이 배경에 깔리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에 경보를 울리며 기존의 틀을 부술 새로운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베일을 벗은 피원하모니의 타이틀 곡 '사이렌'은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함께 어우러지는 흡인력 있는 후렴구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이들의 파격적인 데뷔를 기대케 한다.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6인조로 이루어진 보이그룹 피원하모니의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는 피원하모니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