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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43kg 감량 어질어질”…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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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수영이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김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더 빼야 되나 43kg 감량 어질어질", "다이어트 부작용 늙는다"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영은 다이어트 성공 후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살이 빠지며 이목구비도 더욱 더 또렷해졌다.

김수영은 지난 6월 방송된 EBS1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 잇it - 체중계'에 출연해 요요현상으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 다시 체중을 줄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5년 전 개그 코너 '헬스보이'에서 4개월 만에 무려 168㎏에서 70㎏을 감량했지만 코너가 끝난 뒤 요요현상으로 155㎏가 됐다고 했다.

무리한 다이어트가 그 원인이었다고 털어놓은 김수영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영은 조윤호와 함께 유튜브 채널 어린이 콘텐츠 '삼촌과 조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