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을 걱정했다.
벤틀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4일 "볼 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빨리 들어가는 길이에요~~ 우리 형이 고열로 며칠 째 많이 아프거든요~~녕~~ 빨리 갈게…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틀리의 귀갓길이 담겼다. 벤틀리는 몸만한 백팩을 멘 채 형 윌리엄을 향해 뛰어가고 있는 듯한 모습. 아픈 형을 걱정하는 벤틀리의 다정한 모습이 엿보인다.
이와 함께 윌리엄이 아프다는 소식에 팬들은 "윌리엄 어디가 아픈 거지", "형아 아프지 마", "아가야 건강 조심" 등의 반응으로 윌리엄을 걱정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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