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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민낯+집콕' 공기놀이→이정현·김희선 "바닥에 퍼질러 앉아야 제맛"[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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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윤아가 혼자서 공기놀이 하는 영상을 게재하자 톱스타 여후배들이 옹호하며 배틀을 신청했다.

송윤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공기놀이"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낯으로 머리띠 하나 하고 티셔츠를 입은 송윤아가 식탁에서 공기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법 능숙하게 공기알을 잡고 꺾기로 잡으며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손등에 4개나 올라간 공기알에 당황한 송윤아가 잡기에 성공하고 즐거워하며 "네개 잡았어요"라고 말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이에 이정현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라고 응수했고, 잼 출신 윤현숙은 "너무 진지해서 너무 귀엽다"고 응원했다.

김희선이 "언니~ 공기는 방바닥에서 퍼질러 앉아서해야 제맛이지"라고 댓글을 달자 송윤아는 "방바닥에 퍼질러 앉아 한판 붙자"라고 말했다.

이태란도 "언니 잘한다. 다음에 대결해요"라고 배틀을 신청했다.

한편 송윤아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