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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승수X이천희X김정화 주연 '앙상블' 10월 28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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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멜로 영화 '앙상블'(정형석 감독, 닷팩토리 제작)이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모든 청춘들의 사랑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성혜의 나라'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에 빛나는 정형석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자, 김승수, 이천희, 김정화, 그리고 서윤아, 유민규, 최배영까지 신선한 배우들의 앙상블로 일찍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여섯 청춘 남녀의 고민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사랑의 시작부터 어긋나는 타이밍, 서로에게 멀어지는 모습까지 누구나 사랑하면서 경험해봤을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선사한다.

"내가 왜 좋냐?" "그 여자 접으면 안 돼요?" "마음이 회복이 안 돼"라는 대사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에 대처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며 영화 속 이들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우리는 케미가 좋아, 앙상블"이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서로에게 애틋하고, 소중한 존재로 기록될 '앙상블'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뉴트로 전주 부문 및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공식 초청작 '앙상블'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담아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승수, 이천희, 김정화, 서윤아, 유민규, 최배영 등이 출연하고 '성혜의 나라' '여수 밤바다'의 정형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