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구지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랑골프. NO샤워. 리액션 좋은 조작가 부부와 필드는 언제나 잼잼. 조 작가님 사진 영상 항상 땡큐. 얼른 또 가자! 어제는 남의 편이랑 린드버그 커플룩. 남들이 보면 사이좋은 줄 알겠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지성은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골프복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구지성은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구지성은 남편과 어깨동무하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구지성은 '#부부골프', '#부부 동반 라운딩', '#쇼윈도 부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해 6월 건설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6년 열애 끝에 결혼해 딸 소윤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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