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랜드 섬오름 제주 호텔이 '레이트 버드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레이트버드 특가 패키지는 휴가철을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가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객실 이용과 웰컴드링크로 구성된 A타입은 12만3000원부터(세금 포함)이며 동일한 구성에 조식이 추가되는 B타입은 14만8000원(세금 포함)부터 판매된다. 주중 주말 가격이 동일하며 연박 시 2박부터는 추가 30% 할인 혜택도 적용되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0월 8일까지이며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그리고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더 그랜드 섬오름 제주 호텔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천연보호구역(범섬/섶섬/문섬)이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정문과 올레길이 이어져있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인피니티풀을 보유하고 있다.
더 그랜드 섬오름 제주 호텔 관계자는 "얼리 버드 상품이 가격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혜택이 많지만 이번 레이트 버드 상품도 얼리 버드 못지 않은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