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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이번엔 '홈' 파자마 파티…'지미팰런쇼' 소년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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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유쾌한 홈파티를 선사했다.

30일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수록곡 '홈'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홈'은 방탄소년단이 외롭고 힘들 때 돌아가고 싶은 집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가 있는 곳으로 표현한 팬송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집안 곳곳을 활보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에서 '아이돌'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이들은 한복을 재해석한 의상을 입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한국의 멋과 미를 전세계에 알렸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스페셜 코너에서는 지미팰런과 라이브 밴드 더 로츠와 호흡을 맞춰 비트박스 버전 '다이너마이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10월 3일자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는 역주행으로 1위를 탈환해 화제를 모았다.

'지미팰런쇼'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BTS 위크'를 편성,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와 인터뷰 등을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