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아스날 아우아르 반드시 사야해!"
아스널 레전드 공격수 이안 라이트가 아스날이 올림피크 리옹의 미드필더 후셈 아우아르를 반드시 영입해야한다고 했다.
2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라이트가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 인터뷰를 인용 '라이트가 아스날에 아우아르 영입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를 지켜본 라이트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리버풀은 모두가 앞으로 전진할 수 있었다. 왜냐면 아스날이 내려 앉으며 경기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게 분명했던 것은 세바요스가 투입 되기 전까지 아스날에 공을 편하게 다룰줄 아는 미드필더가 없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에겐 볼을 배급할 수 있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때부터 아스널의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스널은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없다"며 "이게 우리가 아우아르를 리옹으로 부터 영입해야하는 이유다. 그는 공을 받아 앞으로 전진 시킬 수 있는 선수다. 세바요스가 들어온 후로 그가 만든 기회를 보았을 것이다. 그게 지금 아스날에 필요하다."고 아우아르 영입을 촉구했다.
한편 아스날의 주장 오바메양도 지난 28일 프랑스 카날플뤼스를 통해 아우아르에게 아스널 이적을 촉구했다. 아스널은 4,400만 유로 이적료를 제시하며 2번이나 러브콜을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