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 루이스픽쳐스·BROEDMACHINE 제작)의 주역 유아인이 내달 5일 오전 11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생방송 출연한다.
오는 10월 15일 개봉을 앞둔 '소리도 없이'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유아인이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예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극 중 말없이 묵묵하게 범죄 조직의 뒷처리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 역을 맡은 유아인은 연기인생 최초로 러닝타임 내내 대사 한마디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유아인은 생방송 및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소리도 없이'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창복 역의 유재명과의 케미스트리까지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소리도 없이'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까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아인이 직접 전하는 '소리도 없이'에 대한 이야기는 10월 5일 오전 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 유재명이 출연하고 홍의정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0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