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일장신대가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한일장신대는 28일 군산월명구장에서 열린 강릉영동대와의 2020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5대3으로 이겼다. 앞서 신인 드래프트 2차에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은 배동현이 호투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오성민은 대회 최우수선수상, 이날 승리 투수가 된 배동현은 우수 투수상을 받았다.
U리그 왕중왕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U리그 6개조 상위 3개 대학이 참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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