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 영화사 올 제작)의 주연 신민아가 욕망과 광기에 사로잡힌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 최초 다이빙을 소재로 놀라운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디바'의 주연 신민아가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개봉 전부터 러블리의 대명사 신민아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그의 연기는, 영화가 공개된 이후 언론과 평단의 기대치를 뛰어넘으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언론의 극찬뿐만 아니라 최고를 향한 욕망과 광기로 잠식되어가는 다이빙계의 디바 신민아의 열연을 직관한 실관람객들은 이영 그 자체로 변신한 신민아에 대한 열혈한 반응으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신민아의 인생 연기와 역대급 캐릭터 탄생으로 2주 차에도 흥행을 이어나갈 '디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등이 출연하고 조슬예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