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장미화가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100세 시대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화는 "유병장수보다 무병단수라는 말이 있다. 제가 대상포진, 갑상샘항진증, 담낭, 관절도 안 좋다. 병을 달고 사는데 8년 전부터 너무 힘들었다. 의사가 운동을 하라고 하지만 너무 싫다. 3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걱정된다"고 건강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배우 이승신은 "저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어느 순간 이정도면 됐다는 생각에 운동을 쉬었는데 등산을 너무 많이 해 무릎 나이가 70세라더라. 지금 다시 운동 설계를 새로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