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둘 다 놀다가 낮잠 신호가 온 듯 보여서 이게 졸려서 그러는건가? 설마설마 의심하면서 안아주니 바로 잠들었어요.. 둥이들아..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일단 엄마가 열심히 해볼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쌍둥이들을 위해 두개씩 놓여진 육아용품들이 늘어진 거실의 모습이 담겼다.
또 햇살이 내리쬐는 방 안, 곤히 잠든 율희와 최민환의 쌍둥이 딸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기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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