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은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넷마블체리('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넷마블몬스터('마블 퓨처파이트'), 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중) 등 총 5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은 사업 PM, 마케팅, 광고기획,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모바일/성능/플랫폼), 경영기획, 인사,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개발 PM 등 14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기술직무 해당), 온라인 인성검사, 필기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은 직무적합성과 '게임 전문가', '문제 해결력', '인류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적 영향력' 등 넷마블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서류접수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