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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더 브라이너-포덴-제수스 연속골' 맨시티, 울버햄턴에 3대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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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울버햄턴을 완파했다

맨시티는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8분 멘디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11분에는 더 브라이너가 프리킥을 때렸다. 파트리시우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18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더 브라이너가 페널티지역을 침투하다 반칙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골을 만들었다.

전반 32분 맨시티는 추가골을 넣었다. 스털링이 상대 문전 안으로 침투 후 땅볼 크로스했다. 이를 포덴이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맨시티의 공격을 계속 됐다. 39분 포덴이 왼발 슈팅을 때렸다. 43분에는 더 브라이너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기도 했다. 후반 8분에는 제수스의 왼발 슈팅이 파트리시우에게 막혔다.

울버햄턴도 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11분 네베스의 슈팅이 수비 벽에 걸렸다. 14분에는 포덴세가 좋은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이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15분에는 히메네스가 슈팅했다.

울버햄턴은 후반 34분 만회골을 넣었다. 파비우 실바가 크로스했고 이를 히메네스가 헤더로 연결, 골네트를 갈랐다. 2-1이 되자 분위기는 울버햄턴 쪽으로 흘렀다. 울버햄턴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계속 상대를 몰아쳤다.

맨시티는 강력한 수비로 울버햄턴을 막아냈다. 그리고 추가시간 제수스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 골로 연결됐다. 3대1 승리를 확정짓는 골이었다.

비수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